히어로는 아닙니다만 1회 리뷰(2024) - 초능력 가족과 얽히는 여주인공

첫 드라마 리뷰를 작성해 봅니다!! 굉장히 주관적인 생각, 시선으로 이루어집니다.

전체적인 줄거리 리뷰보다는 인상깊었던 장면에 대해서 저의 생각을 끄적여보는 방법으로 리뷰를 해보려고 합니다.

 

 

포스터

 

 

퇴근하고 OTT시청을 하는데, TVING을 이용합니다.

 

TVING을 보던 중, 최신 드라마인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를 시청해봤습니다.!!

 

 

 

현대병에 걸려서 초능력을 사용하지 못하고 있는 가족들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1회 리뷰(2024) - 초능력 가족과 얽히는 여주인공

 

도망가요, 이 집에 얽히지 말고 도망가라고요
우리 가족 뭐 이상한 거 못느꼈어요?
우리가족은요
초능력가족이에요

 

여주인공인 도다해는 남주인공인 복귀주의 딸인 복이나에게 초능력 가족인 것을 듣게 됩니다. 하지만 현재, 초능력 가족들은 현대병에 걸려 초능력을 사용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복만흠 - 꿈에서 미래를 볼 수 있지만 불면증에 걸려 잠에 잘 못들기 때문에 미래를 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복동희 - 날 수 있는 능력이 있지만 비만으로 인해 능력을 잃었습니다.

복귀주 - 눈을 감고 행복했던 기억을 떠올리면 그 때로 되돌아 갈 수 있는 능력을 가졌지만 현재 어떤 과거도 행복하게 느껴지지 않아 초능력을 잃어버렸습니다.

 

 

초능력 가족들은 불면증, 비만, 우울증(?) 등으로 인해 모두 능력을 사용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요즘 주변에 보면 흔히들 있는 증상들인 것 같습니다.

 

작가는 현대인들의 잘못된 생활 습관으로 인해 발생된 질병들을 비판하고자 했을까요?? 아니면 현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질병들을 단순히 작중 상황을 만들기위해 넣었을까요??

 

작가의 의도는 정확하게 알 수 없지만, 저는 괜히 비판하는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ㅋㅋㅋ 제가 비관적일까요??

 

저도 이 3가지를 분명하게 겪어 본것은 아니지만, 어느정도는 겪어본 것 같습니다. 또한,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질병들입니다.

 

살이 평소보다 많이 쪘을 때, 근심이나 걱정으로 인해 잠에 편히 들지 못할 때, 나쁜 상황들의 연속으로 의욕이 저하되고 침울해 질 때, 

 

이러한 상황들을 다 겪어봤습니다. 

 

평소의 나와 다른 컨디션으로 살게 되고 , 평소에 해내던 일들을 실패하고, 집중을 못하게 되었습니다. 

 

초능력 가족들도 마찬가지입니다. 문제가 있는 상황속에서 극복해내는 초능력 가족들을 볼 수 있지 않을까요??

 

현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도 포기하지 말고, 이겨내 내일도 힘내서 앞으로 걸어가봅시다!!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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