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에이트 쇼 THE 8 SHOW 6화 리뷰(2024) - 이타심, 그것은 양날의 검이 되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더 에이트 쇼 THE 8 SHOW 6화를 리뷰해보려고 합니다. 제 블로그에 찾아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더 에이트 쇼 THE 8 SHOW 6화 리뷰
2층 여자가 등장하면서 시작합니다.
2층 여자의 복장을 보고 직업이 공사장 인부가 아닌가 유추해봤습니다.
모든 참가자의 복장으로 직업 등 삶에 대한 추측이 가능한 것 같습니다.
각자 SHOW에 참여한 이유는 다르겠지만, 목표는 다 같아 보입니다.
2층 여자는 방에 들어와서 환복을 하고, 운동을 합니다. 아마 운동선수 겸, 투잡으로 다른 일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래층 사람들은 위층 사람들을 모두 붙잡아 테이프를 이용해 묶어 놓습니다.
7층 남자는 풀어주게 되는데, 그는 아래층 사람들을 괴롭히고, 나쁘게 행동했던 것에 대해 죄책감이나 미안함 감정이 있는지, 테이프로부터 풀리고 나서 조용히 뒤로 가서 눈물을 훔칩니다.
이후, 위층 사람들은 테이프에 묶인 채 각자 방에 들어가서 강금당합니다. 문은 모두 닫지 못하게 해 둡니다.
묶어둔 사람들에게 최소한의 음식과 물만 주고, 그들을 풀어주지 않습니다.
그리고 아래층 사람들은 매일 8층에 모여서 만찬의 식사를 즐기게 됩니다.
그들은 점차 생활이 편안해지자, 술을 섭취하고 싶어 합니다.
그리고, 인터폰을 이용해 술을 제조하는 레시피를 1억을 주고 구매합니다.
이때, 8층에서 구매하기 때문에 이 착한 사람들은 8층 여자에게 돈을 사용해도 되는지 물어보고 사용합니다. ㅋㅋㅋ
자신들이 위층 사람들에게 안 좋은 부조리를 다 당했지만 같은 사람이 되기 싫어합니다.
그들은 증별 분류를 통해 술을 만듭니다.
술을 즐기면서 다 같이 앉아 재미있게 놀고 있습니다.
이 드라마에서 몇 안 되는 평화로운 순간인 것 같습니다. 괜히, 평화로운 모습을 계속해서 보여주니 불안해지는 것 같습니다.
위층사람들이 과연 가만히 있을지... 어떤 일이 일어날지 두근거립니다!!
그렇게 재밌게 놀다가.. 그들은 진지하게 대화를 합니다.
언제 나갈지 정하는 것.
처음에 1층 남자가 10억을 모을 때까지 있고 싶다고 했는데, 그들은 이제 SHOW에서의 삶을 그만두고 현실로 빨리 돌아가고 싶어 합니다.
2층 여자는 1층 남자가 10억에서 부족한 금액 나머지를 자기가 채워주겠다고 합니다. 2층 여자는 자신들이 시간을 벌기 위해 SHOW에서 했던 행동들에 대한 회의감이 든다고 합니다.
2층 여자는 이미 선을 넘었다며, 한번 넘은 선은 돌이킬 수 없다며 더 이상 질 나쁜 행동들을 하지 말고, 나가야 한다고 합니다.
3층 남자는 자신들이 당한 것이 있기 때문에 되돌려주고 싶다 하지만, 그는 행동으로 옮기지 못합니다.
인간으로 나가자.
그들은 약 10시간을 남긴 채, 방에 들어가서 자면 다음날 집에 간다는 계획을 세우고 마지막으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다음날이 되어 나가게 된다면, 8부작인 이 드라마가 6화에서 이렇게 끝이 나지 않겠죠..?
분명히 무슨 일이 생길 것 같습니다...
그 날밤.. 갑자기 시간은 45시간으로 늘어납니다.
다음날 아침, 2층 여자는 사람들에게 무슨 짓을 했는지 묻기 시작합니다.
묶여있는 사람들에게 찾아가면서 이상한 데 없는지 찾습니다.
아무것도 찾지 못하고, 다음날엔 4층 여자가 아침에 울며 소리 지르는 소리에 모두가 가보니
4층 여자는 이가 빠져 피를 흘리고 있었습니다. 누가 강제로 이를 뺀 것입니다.
그리고 전 날 시간이 늘어난 이유에 대해서도 원인을 찾게 되는데, 그것은 6층 남자의 발톱이 빠져 있었습니다.
그렇게 2층 여자는 누군가가 일부러 SHOW를 끝내기 싫어서 묶여 있는 사람들에게 괴롭히고 있다고 생각해,
가장 용의자 후보에서 벗어난 인물인 5층 여자를 제외하고는 각자 방에 가두고 나오지 못하게 문을 다 막습니다.
그렇게 가둬둔 사람들을 5층 여자가 매일 찾아가 밥을 주면서 생활을 이어나갑니다.
이타심, 좋은 것만은 아니었다.
묶여 있는 사람들이 힘들어하는 모습을 매일 보는 5번 여자는 괴로워합니다.
6층 남자에게 밥을 주러 가는 도중.. 5층 여자의 환각으로 인해 8층 여자와 4층 여자를 만나게 됩니다.
4층 여자와 8층 여자는 2층 여자가 풀어줬다며 이야기합니다. 이는 5층 여자의 바람이 환각으로 나타난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렇게 5층 여자는 6층 남자 방으로 가서 2층 여자가 4층 여자와 8층 여자를 풀어줬다고 말하자,
6층 남자는 눈치를 채, 자신도 힘들다며 풀어달라고 합니다.
그렇게 자신이 오랫동안 묶여 있어 힘들다는 감정을 호소해, 풀어달라고 계속 이야기합니다.
이렇게 감정을 공유하다가 끝이 나게 됩니다. 아마도, 다음화에 풀어주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6층 남자를 풀어 주면서 이 SHOW가 끝이 나지 않고 이어지고, 주최 측은 재미를 느끼고 시간을 계속해서 줄 것 같습니다.
그렇게 연장이 되면서 아래층 사람들이 다시 당하는 SHOW가 나올 것 같습니다 ㅜㅜ
5층 여자의 이타심에 의해 발생된 사건이 아닌가 싶습니다.
2층 여자는 5층 여자의 이타심 때문에 위층 사람들을 가하지 않았을 것이라 생각해 풀어뒀지만,
그 이타심 때문에 5층 여자는 스스로 괴로워하고, 이 상황을 견디지 못하게 된 것 같습니다.
이대로 SHOW가 끝나고 나갔으면 좋았겠지만, 그렇지 못했고
6화까지 시청했지만 작가는 어떤 결말을 보여주고 싶은 것인지 아직까지 잘 모르겠습니다.
나머지 2화가 남았는데 시청이 끝나면, 바로 리뷰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아래층 사람들의 혁명이 1화 만에 끝이 나서 아쉽습니다.. 다음화에 또 뵙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인용된 문구와 사진의 저작권은 해당 방송국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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