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어로는 아닙니다만 5회 리뷰(2024) - 도다해의 마음이 움직인다!!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남다른 능력을 지녔지만 아무도 구하지 못했던 남자가 마침내 운명의 그녀를 구해내는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

시간

토, 일 오후 10:30 (2024-05-04~)

출연

장기용, 천우희, 고두심, 수현, 박소이, 오만석, 김금순, 류아벨, 최광록

채널

JTBC

 

안녕하세요, 오늘은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을 이어서 리뷰해보려고 합니다.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5화 리뷰

 

 

도다해가 복귀주로부터 받았다고 한 혼인신고서는 도다해 자신이 준비한 것인 것으로 나옵니다!!

 

도다해는 복귀주와 혼인신고를 해 작전을 수행하려는 계획을 아직까지 진행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복귀주는 아무리 생각해도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혼인신고보다 사랑이 먼저라고 합니다.

 

혼인신고서를 온 가족에게 들통나다.

 

하지만 혼인신고서를 온 가족에게 걸리고 맙니다. 도다해는 이 상황에 좋아하며, 복귀주는 당황해합니다.

 

 

복귀주는 상견례부터 하자고 합니다. 

 

도다해는 복귀주 가족에게 자신의 가족에 대해 진실을 말합니다.

 

고등학교 때,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계속 돌봐주셨던 엄마라고 부르는 사람이 있다고 합니다.

 

할머니의 시계를 훔쳐 친구에게 선물하는 복이나

 

복만덕의 시계를 가져간 건 복이나였습니다.

 

복이나는 친구가 없었지만, 새로운 친구를 사귀기 위해 생일 선물로 시계를 줍니다.

 

값 비싼 선물로 친구를 만드려고 하는 모습인데요, 

 

좋은 방향으로 친구를 사귀는 모습인 것 같아 걱정이 됩니다.

 

하필 복이나와 친구는 같은 남자 학우를 좋아합니다. 그 남자 학우는 복이나를 좋아하는 것 같아,

 

친구가 복이나를 괴롭히지는 않을지 걱정도 됩니다.

 

 

그리고, 친구는 복이나의 신발을 보며 탐내는데, 빌려달라 하고 싶어 합니다.

 

이때 복이나가 친구의 눈을 보면서 속마음을 읽어, 빌려준다고 합니다.

 

 

 

 

1. 정말 복귀주가 도다해를 구한 것인가??

 

도다해와 복귀주의 대화 장면

 

복귀주는 13년 전 화재 사건에서 정말로 자신이 도다해를 구했는지 물어봅니다.

 

도다해는 계속해서 대답을 회피하는데, 복귀주는 그런 도다해를 의심합니다.

 

하지만 도다해는 이렇게 말합니다.

 

 

구할 거니깐 구한다. 사랑할 거니깐 사랑한다.
이거 아니라면서요. 중요한 건 지금이잖아요. 지금 복귀주가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데요?

 

 

도다해는 복귀주에게 마음이 있어, 이렇게 말하는 것인 것 같기도 하고, 아니면 사기를 치기 위해 이렇게 말하는 것 같기도 합니다.

 

아마 마음속에서 두 가지 생각이 나지만 이 장면에서는 자신의 진심이 나와 울컥한 장면 같았습니다.

 

아직까지는 복귀주가 도다해를 구한 것이 아니라, 도다해의 엄마에 의한 거짓말인 것으로 나오지만

정말로 복귀주가 도다해를 구하게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복귀주는 도다해가 나타난 이후부터, 복귀주의 초능력이 발현되기 시작하고

복귀주가 돌아가는 과거에는 항상 도다해가 있고 도다해만 닿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복귀주는 이나가 태어난 날로 돌아갈 수 있었는데, 그때 보면 평소와 돌아가던 과거와는 달리 문을 열 수가 있었습니다.

이는 화재 현장으로 돌아가 도다해를 구하기 위함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복귀주는 과거로 돌아가, 도다해에게 자신이 구한 것이 맞는지 물었던 장면을 다시 봅니다.

 

도다해와 복귀주의 대화 장면

 

복귀주는 도다해만이 컬러로 보이고, 이 장면을 멀리서 복귀주는 다시 보게 됩니다.

 

도다해는 일부러 대답을 피하는 것이 아니라 화재현장의 떠올리는 것만으로 고통을 느끼는 것임을 알아차립니다.

 

복귀주는 아무 말 없이 도다해의 신발 끈을 묶어 줍니다.

 

 

 

 

2. 복이나의 초능력을 알아버린 도다해 

도다해와 복이나의 대화 장면

 

도다해는 복이나가 친구에게 휘둘리는 것 같아 아버지에게 말한다고 합니다.

 

복이나는 그것이 싫어, 말하면 사기꾼인 거 아빠한테 다 말한다고 합니다. 도다해가 사기꾼인 것을 이미 알고 있었습니다. 

 

복이나의 초능력은 그 사람의 눈을 가까이서 쳐다보면 상대방의 속마음을 읽을 수 있는 것입니다.

 

복이나의 초능력 사용

 

초능력을 사용할 때, 눈을 반짝입니다.

 

도다해의 과거에 대한 진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도다해가 복귀주에겐 점점 진심이 되어가는 사실도 알게 되었습니다.

 

도다해는 복이나의 초능력을 알고 충격을 받습니다. ㅋㅋㅋ

 

 

 

이후, 도다해는 이 사실을 알리기 위해 삼촌에게 전화를 하는 중, 복귀주를 만나게 됩니다.

 

복귀주를 피해 도망치다가 강당 창고로 가게 되는데, 여기서 갇히게 됩니다.

 

창고에 갇힌 도다해는 호흡곤란이 오면서 창문을 흔듭니다.

 

그리고, 13년 전 화재사건에서 도다해의 상황이 설명됩니다.

 

도다해는 친구들에게 따돌림을 당해 5층 창고에 갇히게 되는데, 현재의 상황과 비슷했습니다.

 

그리고 창고에 갇힌 채 화재가 일어나게 된 것입니다.

 

도다해를 구해주는 복귀주

 

복귀주는 도다해가 갇힌 강당 창고로 와서 도다해를 구합니다.

 

도다해는 이렇게 말하면서 흐느껴 눈물을 흘립니다.

 

날 어떻게 찾았어요?? 
아무도, 아무도 날 안 찾았는데..

 

정말 복귀주는 어떻게 도다해를 찾았을까요??

 

과거에 도다해를 구한 사람이 정말 복귀주가 될까요??

 

현재까지는 복귀주가 아니지만, 미래에 복귀주가 구해야 도다해의 과거에는 복귀주가 구한 것으로 퍼즐이 맞춰지게 될 것 같습니다.

 

 

이렇게 자신을 구한 복귀주에게 도다해는 점점 마음이 커지고 있습니다.

 

드라마의 처음에서는  도다해가 사기꾼이고, 그 대상이 복귀주임을 알았을 떄, 언젠가 도다해가 진심으로 복귀주에게 빠져서 찐사랑을 하게 되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생각처럼 도다해의 마음이 움직이고 있는 것 같아 기분이 좋아지는 편이었습니다. 하지만 아직 6화이므로 앞으로의 과정이 쉽진 않아 보이는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그럼에도 꾸준히 시청하여 리뷰를 달아보겠습니다.

 

 

다음화에 찾아뵙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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